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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왜 눈은 더 아플까?”

     

    봄은 눈 건강에는 가장 위험한 계절입니다. 이유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가 공기 중에 대량으로 떠다니며 눈을 직접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알레르기 결막염, 안구건조증, 유행성 각결막염 같은 눈 질환이 봄철에 급증합니다.

    3~5월 사이 결막염 환자 수는 겨울보다 약 33% 이상 증가합니다. 

    지금부터 예방하지 않으면 올봄도 고생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완화에 좋은 음식과 예방법

    봄철 대표적인 계절성 알레르기인 꽃가루 알레르기는 나무나 식물이 꽃가루를 퍼뜨리는 시기에코, 눈, 목, 피부 등에 과민 반응이 생기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립니다.오늘은 꽃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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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알레르기 결막염 주요 증상은?

     

    • 눈 가려움증
    • 결막 충혈
    • 눈물 흘림
    • 이물감 및 화끈거림
    • 끈적한 분비물(눈곱)
    • 눈부심

     

    특히 알레르기 결막염은 공기 중 꽃가루나 미세먼지에 과민반응을 보이면서 발생합니다. 눈을 자주 비비게 되고, 증상이 심할 경우 각막 혼탁,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봄철 알레르기 결막염 주요 증상

     

     

    눈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 5가지

     

     

     

    ① 외출 시 선글라스 또는 안경 필수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많은 날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선글라스나 투명 안경을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세요.

    ② 손으로 눈 비비지 말고 냉찜질

    눈이 가렵다고 무심코 비비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키고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가려움과 붓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③ 렌즈 착용 시에는 철저한 세척

    봄철에는 렌즈 착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착용 시에는 반드시 손 위생을 철저히 하고 렌즈를 정기적으로 세척해야 합니다.

    ④ 인공눈물로 눈 촉촉하게 유지

    건조한 봄철 바람과 먼지는 눈을 쉽게 건조하게 만듭니다.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⑤ 개인 위생 철저히! 수건은 따로 사용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손을 자주 씻고, 수건이나 베개는 가족과 따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봄철 눈 건강, 이런 증상 땐 병원 가야 해요


    눈곱이 많아지고 투명한 분비물이 계속 나올 때 결막이 부풀어 오르거나 눈꺼풀이 붓는 느낌 시야가 뿌옇거나 각막에 흰 점이 보일 때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될 때 이런 경우에는 자가 치료보다 전문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후유증 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안과진료

     

    결막염 vs 안구건조증 vs 유행성 각결막염 ?

     

    질환

    주요 원인

    대표 증상

    특징

    알레르기 결막염 꽃가루, 미세먼지 가려움, 충혈, 점액성 분비물 재발률 높고 만성화 가능성
    안구건조증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따가움, 눈물흘림 인공눈물 사용 시 호전
    유행성 각결막염 바이러스 눈부심, 이물감, 눈곱 전염성 높아 수건 등 격리 필요

     

     

     

    전문가 조언


    고경민 안과 전문의는 “눈이 가렵고 충혈되면 단순한 피로로 넘기지 말고,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후유증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봄철은 외부 자극이 많기 때문에 평소 눈 보호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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