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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설 1차 진출자 8명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당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향후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진출자 8명 확정

     

     

     

     

     

    1차 경선 진출자 8명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6일 전체회의를 통해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경선에는 총 11명이 등록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3명이 탈락하고 8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 나경원 의원
    • 안철수 의원
    • 양향자 전 의원
    • 유정복 인천시장
    • 이철우 경북지사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홍준표 전 대구시장

     

    서류 심사에서 탈락한 후보

     

    •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자
    • 김민숙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Live] 4월 16일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진출자 발표

    [Live] 4월 16일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진출자 발표

    www.peoplepowerparty.kr

     

    향후 경선 일정 및 절차

     

    국민의힘은 1차 경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4월 18일 : 대선 비전 발표회
    • 4월 19~20일 : 조별 토론회
    • 4월 21~22일 : 100% 국민 여론조사
    • 4월 22일 저녁 : 2차 경선 진출자 4명 발표

     

    이후 2차 경선과 최종 경선은 선거인단 투표 50% +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진행됩니다.

    최종 경선에 나설 2명은 4월 27~28일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4월 29일 최종 발표됩니다.

    단,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면 최종 2인 경선 없이 단일 후보로 확정됩니다.

     

     

    주목할 만한 후보 및 경선 구도

     

    이번 경선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 홍준표 전 시장, 한동훈 전 대표가 '3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은 ‘4강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양향자 전 의원의 경선 진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하다가 개혁신당을 거쳐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력이 있어, 당내 다양성과 외연 확장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맺음말

     

    국민의힘의 이번 경선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후보들이 경쟁하는 만큼, 향후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어떤 변화와 방향성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4월 29일 최종 후보 발표까지, 각 후보들의 비전과 메시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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