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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 등록 절차가 진행되었고,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세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며 3파전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예비후보 명단 및 경선 일정 등 자료 확인하시고 참고하세요
✅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예비후보 명단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
-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번 경선에는 김두관, 김부겸, 전재수, 이광재 등 다른 대권주자들은 모두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경선에 불참함으로써, 3인의 치열한 본선 티켓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경선 일정 및 방식
- 경선 기간: 2025년 4월 16일 ~ 4월 27일 (2주간 권역별 순회경선)
- 투표 방식: 권리당원 투표 50% +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 최종 후보 발표일: 2025년 4월 27일
- 결선 투표(과반 미달 시): 2025년 5월 1일 예정
각 권역의 투표는 충청( 4월 16∼19일 ), 영남( 4월 17∼20일 ), 호남( 4월 7∼26일 ), 수도권·강원·제주( 4월 24∼27일 ) 순으로 진행되며, 여론조사는 4월 21~27일 사이 이틀간 비공개로 실시됩니다.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 개최일
✅ 후보별 핵심 메시지 및 전략
▶ 김경수 – ‘빛의 연대’, 정치 혁신 강조
가장 먼저 등록한 김경수 전 지사는 "내란과 계엄의 잔재를 청산하겠다"며 정치 대개혁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습니다.
‘빛의 연대’, ‘빛의 연정’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중도층과 합리적 보수층을 아우르는 연합 정치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 김동연 – "어대국(오로지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다)"
경제 전문가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국민 중심의 경제 대통령”을 강조하며 정책 중심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정당 조직보다 국민 지지가 내 조직”이라는 발언을 통해 비주류 한계를 돌파하려는 전략이 돋보입니다.
▶ 이재명 – 재판 중 대리 등록, 여전히 강력한 1위 주자
재판 출석으로 인해 대리 등록한 이재명 전 대표는 별도 메시지를 내지 않았지만, 높은 당내 지지율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여전히 유력한 대선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법적 리스크를 돌파하며, 강한 결집력으로 본선 직행을 노리는 분위기입니다.
✅ 관전 포인트
- 압도적 당심 vs 중도 확장성
- 정책 비전 경쟁 본격화
- 결선 투표 가능성 여부
- 이재명의 독주 체제에 균열 가능성
특히 권리당원의 결집력이 핵심인 만큼, 지역 순회 경선의 판세 변화에 따라 후보 간 격차가 요동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마무리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대선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정권 재창출과 정치 개혁, 당의 미래 방향까지 결정짓는 중대한 과정입니다.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 간의 3자 대결은 민주당 지지층은 물론 중도 유권자들의 판단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