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최근 윤 대통령 탄핵 이후 청와대가 다시 대통령 집무실로 복귀할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죠.
이 글에서는 청와대 개방 예약방법부터 예약 취소, 관람 시간, 주요 코스, 주차 정보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1. 청와대 개방 관람 예약방법
청와대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아래 절차에 따라 쉽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예약 사이트
📌 예약 절차
① 예약 사이트 접속
② 원하는 날짜 및 시간 선택 (예약일 기준 4주 이내 가능)
③ 인원 설정 (개인: 최대 10명 / 단체: 최대 50명)
④ 신청자 정보 입력 및 본인 인증
⑤ 약관 동의 후 예약 완료
→ 예약 완료 후, QR코드가 문자로 발송되며 관람 당일 입장 시 제시해야 합니다.
📌 현장 접수 대상
- 만 65세 이상 어르신
-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
- 외국인
현장 접수는 정문 또는 춘추문 안내소에서 가능합니다.
2. 청와대 관람 예약 취소 방법
만약 예약 후 일정이 변경되었거나 관람이 어려운 경우, 같은 예약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취소할 수 있습니다.
취소 방법
① 청와대 예약 사이트 접속
② [예약 조회] 메뉴 클릭
③ 본인 인증 후 예약 건 확인
④ 예약 취소 버튼 클릭
※ 당일 취소도 가능하며, 미방문에 따른 별도 패널티는 없습니다.
3. 청와대 관람 운영 시간
|
구분 |
운영 시간 |
입장 마감 |
|---|---|---|
| 하절기 (3~11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 오후 5시 |
| 동절기 (12~2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 오후 4시 30분 |
※ 매주 화요일은 휴무
※ 관람료는 무료
4. 관람 소요 시간 및 주요 코스
일반적으로 관람 소요 시간은 약 40분 ~ 1시간 내외 정도입니다.
주요 관람 코스
- 녹지원 → 상춘재 → 구 본관터 → 본관 → 영빈관 → 정문
※ 동선은 현장 상황 및 개방 범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안내판을 꼭 확인하세요.
관람 포인트
- 본관 : 대통령 집무실, 국무회의실, 세종실, 인왕실 등 역사의 중심 공간
- 상춘재 : 전통 한옥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 녹지원 : 120여 종의 나무와 기념식수 공간
- 관저 : 대통령 가족의 실제 생활공간 일부 공개
- 영빈관 : 국빈 만찬, 공식 행사 등 주요 공간
5. 주차 정보 및 대중교통
청와대 내부에는 공식 주차장이 없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근처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 추천 주차장
- 경복궁 주차장 : 승용차 기준 1시간 3,000원, 이후 10분당 800원
- 삼청공영주차장, 효자동 공영주차장 : 도보 이동 가능하나 주말 혼잡
-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 : 비교적 넓으나 청와대까지 거리 있음
6. 실제 방문 꿀팁
정문이나 춘추문 어느 쪽으로 입장해도 상관없으며, 예약 시 수신한 QR코드를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봄철에는 꽃이 만개해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많고, 경사로가 있는 관저 구역에는 휴게 벤치와 정수기, 화장실도 잘 마련되어 있어 부담 없이 관람 가능합니다.
방문 당일에는 날씨와 개화 상태에 따라 코스를 유동적으로 조절하며 여유 있게 이동해 보세요.
7. 마무리
청와대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언제 다시 대통령 집무실로 바뀔지 모르는 만큼, 지금 이 시기에 한 번쯤 가족, 친구와 함께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