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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치인들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치인들의 명단과 그 사유를 정리하였으니
투표에 꼭! 참고하세요.
대선 불출마 선언 정치인 명단 및 사유
1.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서울시정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서울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현재의 시정 과제를 완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당내 경선 룰에 대한 불만과 보수 진영의 기득권 구조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기득권에 집착하는 정치에 분노한다"며, 새로운 정치 문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3.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재수 의원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부산 지역에서 정권 교체를 위한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부산에서 정권 교체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 정치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4. 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은 이번 대선에서 자체 후보를 내지 않고, 야권 유력 후보를 전폭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은 "야당 유력 후보 총력 지원"을 통해 정권 교체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5.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전 대표는 대선 출마를 철회하며, "자격을 갖춘 국가대표의 캐디백을 메겠다"는 표현으로 유력 후보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그는 "정권 교체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의원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습니다.
7.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 전 장관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윤석열 정부의 탄핵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대선 선대위 정책본부장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참여했던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탄핵을 맞았다"며, "저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8. 김부겸 (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총리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국민 통합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 통합을 위한 역할에 집중하겠다"며,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9.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도정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전남 도정에 전념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설] 대통령선거 증오·갈등 유발 경계해야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후보군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60일’이라는 제한된 기간 내에 차기 대통령을 확정해야 하는 선거 특성상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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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번 대선에서 주요 정치인들의 불출마 선언은 각자의 정치적 판단과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결정들은 대선 구도에 영향을 미치며, 유권자들의 선택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