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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를 물들이는 꽃길 여행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서 열리는 신안 튤립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죠.
하지만! 튤립만 보고 오기엔 아쉽습니다.
지금부터 임자도와 연계해서 하루~이틀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주변 봄꽃 축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2025 신안 임자도 섬 튤립축제 ] 튤립 실시간 개화 현황 (4.6일 현재)
봄바람이 부는 4월의 초입,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는 지금, 봄꽃의 향연이 겹겹이 겹쳐지는 특별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이곳에서는 얼마 전 제1회 섬 홍매화축제(3월 6일~9일)가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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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도 튤립축제, 축제장 가는길 인근 맛집 추천
사람이 북적이는 축제장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으신가요?임자도 튤립축제장에서 들어가거나 나올 때, 조용하고 맛있는 인근 지역 맛집들을 소개합니다.힐링하면서 맛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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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제면민의 날과 ‘무안 해제 유채꽃 축제’
2025 무안군 해제 유채꽃 축제(신안 임자 튤립축제 인근 축제)
해송 숲과 유채꽃, 바다와 봄이 만나는 송석리의 4월 봄꽃을 따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이 바로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를 주목할 때입니다.유채꽃이 노랗게 흐드러지고, 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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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이 화려하다면, 유채꽃은 봄의 따뜻함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무안군 해제면에서는 ‘제18회 해제면민의 날’과 함께하는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 축제장 규모 : 무려 10.5ha(헥타르) 규모의 드넓은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노란 유채꽃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어, 그 자체로 압도적인 포토존을 선사하죠.
🌿 주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
이 축제는 의전 중심의 격식 있는 행사가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입니다.
개막식 같은 형식적인 절차는 과감히 생략! 대신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풍성합니다.
🎨 다채로운 즐길 거리
- 해변 버스킹
- 페이스페인팅
- 먹거리 장터
- 무안 농수특산물 판매장
- 푸드트럭
- 벼룩시장 등
🚶♂️ 주변 관광 팁
유채꽃밭 바로 근처에는 송림해변과 솔바람길이 이어져 있어 산책하기 좋고,
해가 질 무렵이면 칠산대교의 조명이 아름다운 낭만을 더해줍니다.
💬 김산 무안군수 발언
“유채꽃 축제는 해제면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아름다운 꽃과 지역의 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봄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
2. ‘무안 운남 돈세고 축제’
2025. 3월 무안군 돈세고 축제 안내(4월 19~20일로 연기)
무안군 운남면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돈·세·고 놀자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돼지고기(돈), 세발나물(세), 고구마(고) 를 주제로 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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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흥미로운 이 축제는 무안군 운남면에서 열리는 ‘돈세고 축제’입니다.
마치 돈을 세는 듯한 재미와 지역 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로컬 축제예요.
💰 이름의 유래
무안 운남은 ‘돈 세다’는 말장난이 통할 만큼 풍요로운 땅을 뜻하는 농촌 지역입니다.
이 축제는 지역의 농수산물, 특히 양파·마늘·쑥·낙지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돈 버는 체험”과 “소득을 세는 재미”를 담은 유쾌한 컨셉으로 진행됩니다.
🍀 주요 프로그램
- 돈 모양 쿠폰으로 장터 체험
- 농산물 경매
- 전통놀이 체험
- 지역 주민 퍼레이드
- 경품 추첨 등
운남면은 임자도와도 가까워서, 튤립 축제를 즐기고 무안 돈세고 축제까지 연결하면 하루 종일 이어지는 유쾌한 봄 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신안 지도읍 선도 ‘섬 수선화 축제’
2025 '신안 선도 섬 수선화 축제' 실시간 개화율/ 실제 방문 후기(4.7일)
압해도 가룡항 → 선도 수선화섬 여행, 개화율·관람 소요시간·음식 정보까지 ‘수선화섬’이라 불리는 신안군 지도읍 선도(仙島)는지금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날을 선물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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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안 선도 섬 수선화 축제(일정 변경, 교통편, 배편 안내)
대한민국 봄꽃 축제의 시작, 신안군 선도 수선화 축제대한민국 봄꽃 축제의 시작, 신안군 선도 수선화 축제가 올해도 찾아옵니다. 선도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황금빛으로 물든 수선화 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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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과 유채꽃보다 더 잔잔한 봄을 원하신다면, 신안군 지도읍 선도에서 열리는 ‘신안 섬 수선화 축제’를 추천드립니다.
🌼 수선화로 뒤덮인 조용한 섬마을
선도는 자동차로 바로 갈 수 있는 섬은 아니지만, 압해도 가룡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30분 들어가면 마주하게 되는 수선화 천국입니다.
매년 4월이면 섬 전체에 100만 송이 이상의 수선화가 만개하며, 마치 유럽의 시골 마을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사진 명소 & 산책 코스
- 바닷가 산책길
- 수선화 전망 포인트
- 바람개비 언덕
- 간이 벤치가 곳곳에 있어 피크닉도 가능!
🎟️ 여행 팁
- 선도행 여객선은 압해도 가룡 여객선터미널에서 탑승
- 배편 시간 미리 체크 필요! 주말 평일 시간표 달라요! (신안군청 홈페이지 여객선 운항표)
-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 고즈넉하고 힐링받고 싶어 조용히 걷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마무리 - 봄꽃 코스 제안
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그 중심에는 신안 임자도의 튤립이 있지만,
그 주변에는 유채꽃의 따뜻함, 수선화의 잔잔함, 돈세는 재미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 하루 코스 제안
- 아침 : 신안 임자 튤립축제 관람
- 점심 : 무안 운남 돈세고 축제에서 지역 먹거리
- 오후 : 무안 해제 유채꽃밭에서 사진 촬영 + 산책
- 저녁 : 영광 칠산대교 조명 아래 낭만 마무리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선도 수선화 축제"를 더해도 좋습니다.
올봄, 전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봄꽃 여행,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